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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울 일이라도 있나요?"
이름
아리엘 B. 클로레
(아리엘 블레이즈 클로레 / Ariel Blaze Clore)
나이/학년
16세/ 중등학부 3학년
스텟
힘 ●●○○○
정신력 ●●●●○
체력 ●●●○○
회피력 ●●○○○
행운 ●●●○○
속성 마법
물
성적
흑주술/ B
백주술/ C
점성술/ F
약초술/ A
비행술/ C
변신술/ A
아이는 마법과 관련없는 부분에 있어서, 운이 그닥 따라주지 못하는 편이었어. 빈틈을 만들고싶어하지 않지만 불운때문에 빈틈이 곧 잘 생기곤 했지. 하지만 아이는 '운'때문이라고 절대 생각하고 싶지 않은가봐. 자신의 생각과 행동, 즉 자신의 제어 범위를 벗어나는 존재인 운명 관련한 것이라면 질색을 했지.
그게 성적으로도 이어져서, 점성술에 흥미가 없단다. 아이는 점성술을 배울때마다 뒤에서 말하곤 했어.
" 운이 무슨 소용이야? 운명같은것도, 안믿어! 근데 왜 점성술을 배워야하냔말이야~(징징) "
키/몸무게
158cm(굽포 161cm) / 47kg
성격
:: 이끌어가는/성실한/말주변이 좋은::
"아리엘? 일단 분명 평판이 좋은 아이지. 친절하고, 책임감도 있고.. 간단한거라도 약속한 건 꼭 지키더라고. 음.. 전형적인 반장 분위기랄까? 자신감있고 당찬 느낌이야."
아이는 겉으로 보기에 매력적이었어. 유능하고, 말을 아끼고, 깔끔했지. 옷도 항상 깔끔반듯하게 입었고(넥타이 제외), 머릿결도 잘 관리하는지 부드럽고 찰랑였어. 식사를 할 때면 반드시 냅킨을 무릎에 놓고, 머리를 묶었지. 원래는 목에도 냅킨을 둘렀지만 어린아이가 하는 것임을 알고난 후로는 하지 않았지. 아직 16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른스럽고 싶은모양이야. 그리고 교칙은 반드시 지켜야한다며 자주 얘기 하고, 그 외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들에 벗어난다면 충고를 하기도 했어. 선배에게도 예외는 아니라, 당차지만 다소 건방진 후배라 여겨질지도 몰라.
::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는/자존심이 강한/야망에 찬 ::
"그리고 이런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는데.. 자존심이 은근 강해서 자신이 생각 한 걸 좀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 착하고 상냥한 이미지지만, 고분고분한 편은 아니야. 또., 뭘 하든 우수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열심히 하지. 왜인지는 잘 모르겠네. 그냥 그런 성격인 것 같아."
아이는 뭐든 잘 하고 싶어했어. 질투심도 강했고 말이야. 흥미가 있는 분야라면 말 다했지. 사소한거라도 경쟁이 붙으면 반드시 이기고자 했어. 지기라도 하는 날엔, 겉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분함에 잠을 뒤척였지. 본인이 자신을 잘났다고 생각하고, 자존심이 강한 만큼 다른사람의 비판에 예민했어. 또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 그럴꺼면 애초에 경쟁붙지 않게 하거나, 참여하지 않으면 될 텐데- 또 자존심때문에 먼저 걸어오는 경쟁같은 것은 거절하지 않아.
::속과 겉이 다른/거짓말에 능한::
"어.. 사실대로 말해도 되는건가? 아리엘은 좀.. 아니 꽤 많이 속과 겉이 달라. 착하고 상냥한 아이를 연기하고 있는거지. 피곤한 스타일이야~(으쓱) 평소엔 겸손한척도 좀 하는데, 잘난척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는지 모르겠다니까. 은근 쪼잔하기도 해서 종종 예전 일로 분해하기도 해. 앞에 말을 아낀다고 하긴했지만.. 알고보면 말이 정말 많은 아이야. 아 그리고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어떤 안좋은 말을 하고 있는지 몰라~ 염두해 두라고?"
겉으로는 만인의 호감형, 하지만 속을 알게된다면 비호감형일 아이는 개인활동을 선호했어. 혼자진행하는 편이 훨씩 효율적이고. 편하다고 생각하나봐. 그리고 아이는 누군가에게 기대고싶지 않아했어. 본인만의 의지가 강한 편이었고, 정신력도 강했지. 겁도 없었어. 무엇보다,단체활동을 할때면 계속 유지해오던 착하고 똑똑한 아이 이미지를 계속 연기해야하니까 단체활동을 피곤해할만도 해. 착한척하다가 귀찮은 일에 곧잘 휩쓸리기도 했고말이야.
기타
1. 생일 : 8월 6일
탄생화 : 능소화(명예)
탄생석 : 다크 그린 지르콘(정신의 위안)
2. 말투 : 후배와 동급생에게는 반말, 선배와 선생님, 낯선이에겐 존댓말.
다수가 있는 곳에서는 상당히 예의바르고 상냥한 말씨로 얘기한다.
그러나 본인의 실제 성격을 아는 사람이나, 굳이 좋은 이미지로 보일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과 단 둘이(혹은 그 이상-하지만 다수가 아닐 때) 있을 경우에는 편하게 속마음 그대로 말한다.
3. 습관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빗거나 쓸어넘긴다.
-공적인자리, 혹은 그 외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 화가나면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다. 본인만의 3초 룰.
-틈이 날 때마다 속으로 본인을 칭찬한다.
4. LIKE : 칭찬, 자신이 잘 하는 것, 바다, 깨끗한 것, 예쁜 것 ...
5. HATE : 비난, 자신이 못 하는 것, 더러운 것 ...
소지품
::작은 손거울::
간단히 지니고 다니기 좋고, 수시로 꺼내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할 수 있는 필수 소지품
::여러색의 핀이 든 동전지갑::
핀은 조심해도 잃어버리기 너무 쉬워서 문제.. 그래서 여분의 핀을 손바닥만한 지갑에 넣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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